kt 롤스터의 '스맵' 송경호(좌), '폰' 허원석(중), '스코어'고동빈(우)

 

2016 롤챔스 서머 시즌 준우승에 머물렀던 kt 롤스터가 '스맵' 송경호, '폰' 허원석을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어제 '썸데이' 김찬호, '플라이' 송용준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됨을 알리며 주전 선수 4명이 빠지며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한 kt 롤스터는 탑과 미드 포지션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스맵' 송경호 선수는 페이커, 뱅과 함께 이번 이적 시장의 최대어 였습니다. 2016 롤드컵 파워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해 자타공인 최고의 탑 라이너로 인정 받았고 락스 타이거즈에서도 많은 준우승과 우승을 경험한 선수입니다.아이러니 하게도 kt 롤스터의 앞길을 번번히 막은 것도 스멥의 락스 타이거즈 였는데요. 2015년 롤드컵에선 8강에서 만나 kt 롤스터를 한국으로 보내주었고, 2016년 롤챔스 서머 결승전에서도 맞붙어 5세트에서 결정적인 바론 스틸을 스멥 선수가 하면서 kt 롤스터에게 준우승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28분 25초 올해 최고의 궁극기

 

'폰' 허원석 선수는 2014 롤드컵 우승 후 중국으로 넘어가 활약하였으며 2년만에 LCK 무대로 복귀하게 됩니다. EDG 시절에 허리가 좋지 않아 2016년엔 주로 백업으로 나섰지만 경기에 나설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팀이 어려울 때마다 등장해 구해주는 히어로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허리 부상만 괜찮다면 다시 한 번 페이커 선수와의 명승부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코어' 고동빈 선수는 이제는 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가 되어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스코어 선수의 기량은 이미 검증된 선수이기 때문에 영입된 선수들과 새로 들어올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가 됩니다.

 

kt 롤스터는 봇듀오만 구하면 그야말로 슈퍼팀 탄생입니다. 유력한 선수들로는 데프트 - 마타가 꼽히고 있으며 스멥 선수 영입으로 인해 프레이 - 고릴라 듀오도 가능성이 없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의외로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롱주는 조용한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네요. 후문에 따르면 롱주에서 거액을 제시 했으나 팀 분위기 등 때문에 가길 원치 않았다는 선수도 있던 모양입니다.

 

내년 시즌은 더욱 꿀잼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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