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K와 Albus NoX Luna의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남은 4강 팀 한자리도 확정되었습니다.

SKT T1, ROX 타이거즈, 삼성 갤럭시, H2K 네 팀이 그 주인공 입니다.

이쯤 되면 롤챔스에 외국팀이 잘못 껴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4강 대진은 SKT T1과 락스 타이거즈의 경기가 22일 토요일에 열리고, 삼성 갤럭시와 H2K의 경기는 다음날인 23일 열립니다.

작년엔 8강에서 한국팀끼리 만났지만 올해는 4강에 올라가서야 서로 만나게 되네요.

만약 일요일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가 H2K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면 2년 연속 한국팀끼리 결승을 치루게 됩니다.

 

 

삼성 갤럭시 VS Cloud9 10월 14일

8강의 첫 경기 삼성 갤럭시와 C9의 경기입니다.

 

Key Player 

삼성 갤럭시 : CuVee

Cloud 9 : Impact

 

북미의 희망 C9의 희망 임팩트가 캐리할 수 있을 것인가.

큐베는 잘 버틸 수 있을까

 

 삼성 갤럭시 vs C9 8강 1세트

 

 

경기 초반 6분쯤 삼성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에게 상대 정글러와 서포터가 합세해 3인갱을 시도하지만 절묘한 점멸 활용으로 피하고 오히려 상대 서포터인 알리스타를 잡아내면서 기선 제압을 합니다.

하지만 이후 앰비션의 봇 갱킹이 성공하는 사이 미드에선 C9의 미드라이너 옌슨이 크라운의 카시오페아를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14분 경 임팩트의 럼블에 짜왕의 에코가 다소 밀리는 양상이였지만 에코가 솔로킬을 기록하며 탑쪽 균형이 깨지고 맙니다.

이후 C9의 봇듀오가 매복을 하지만 절묘한 회복스킬로 살아나고 역으로 C9의 봇듀오가 전사하면서 게임이 터지고 유리한 상황 그대로 유지하며 1세트 삼성이 가져갑니다.

 

삼성 갤럭시  1 : 0  C9

 

 

삼성 갤럭시 vs C9 8강 2세트

 

 

전 세트와 달리 케넨이 풀리고 올라프가 밴된 상황에서 C9은 진을 선픽하고 삼성은 케넨과 카르마를 가져갑니다.

 

양 팀 다 킬없이 20분을 향해가던 차 18분경 봇에서 삼성 룰러의 케이틀린이 C9 스니키의 진을 잡아내고 포탑도 철거하며 선취 득점에 성공합니다.

C9도 이에 질세라 C9의 렉사이와 카시오페아가 크라운의 오리아나를 잡아내며 경기의 균형을 맞추려 애씁니다.

 

용 앞 한타에서 서로 킬은 나오지 않지만 삼성이 강타싸움에서 이겨 화염 드래곤을 얻음으로써 한발 앞서 나갑니다.

이후 바론 앞에서 앰비션의 스카너가 물리는 듯 한타가 시작되지만 케넨과 오리아나의 궁극기가 미드, 원딜, 서폿에게 들어가며 한타를 대승으로 이끌고 바론까지 먹으며 또 게임을 터뜨립니다.

 

삼성의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는 한타

 

C9의 봇 2차 타워 앞 교전에서 삼성이 2킬을 내고 무리하면서 3킬을 내주지만 게임을 조금 더 이어나갔을 뿐 삼성의 승리로 끝납니다.

 

삼성 갤럭시  2 : 0  C9

 

 

삼성 갤럭시 vs C9 8강 3세트

 

 

3세트 들어서 C9은 비장의 무기 자크를 꺼내고 에이스 임팩트에겐 라인전이 강한 제이스를 주지만 1세트부터 계속 밴하던 탐켄치가 풀려서 삼성은 탐켄치를 가져갑니다.

모든 라인 CS를 C9이 리드하는 가운데  6분경 큐베의 뽀삐가 임팩트의 제이스를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하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하고 C9은 그 사이 포탑을 먼저 미는걸로 응수합니다.

C9이 탑 3인갱에 성공하며 큐베를 한번 잡지만 이후 C9의 노림수는 번번히 빗나가고 삼성은 꾸준히 득점을 해나갑니다.

그때마다 항상 탐켄치가 아군을 살리는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며 탐켄치를 밴하지 않은 댓가를 톡톡히 보여주었습니다.

 

한타 후 2차 교전. 텔레포트로 날아온 뽀삐, 체력이 없지만 과감히 다이브. 성공한다.

 

이후 이어지는 교전에서 큐베의 뽀삐는 텔레포트로 합류하려는 제이스를 저지하고 앰비션이 없는 바론 앞 한타 때 자크를 날려버리는 등 활약을 이어나간다.

 

삼성 갤럭시  3 : 0  C9

 

 

3세트 동안 코어장전은 1데스를 기록하고, 큐베는 북미 최고 탑솔러 임팩트를 상대하고도 16킬을 따냅니다.

'짜왕'께서는 이제 '짜황'이 되셨습니다.

 

3:0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한 삼성 갤럭시는 10월 23일 오전 7시에 H2K와 4강 경기를 갖습니다.

 

 

 

SKT T1 VS RNG 10월 15일

 

8강 두번째 경기 SK Telecom T1과 Royal Never Give Up(RNG)와의 경기입니다.

 

Key Player

SKT T1 : 정글러

RNG : Mata

 

중국인 최고 원딜과 작년 롤드컵 최고 원딜의 맞대결

라인전은 최고로 손꼽히지만 정글러는 아직 물음표인 SKT T1

 

SKT T1 vs RNG 8강 1세트

 

 

SKT는 1세트부터 벵기가 출전합니다. 이를 의식한 듯 RNG는 정글러 2밴을 통해 렉사이 픽을 강요했지만 SKT가 리신을 가져가는 다소 의외의 픽으로 응수합니다.

하지만 큐베와 임팩트구도와는 다르게 듀크의 뽀삐가 루퍼의 제이스에게 솔로킬을 당하며 기선제압을 당합니다.

곧이어 SKT의 봇 포탑도 RNG가 먼저 철거 시킵니다.

경기가 진행 될수록 미드만 SKT가 CS에서 리드하고 있을 뿐 탑과 바텀은 RNG가 이기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14분 30초쯤 봇과 탑 스왑구도에서 뱅이 물리며 시작된 한타에서 SKT의 탑과 서폿이 죽고 탑포탑까지 밀리며 RNG에게 유리한 상황이 계속 됐습니다.

빅토르와 이즈리얼 덕분에 버티고 있던 SKT는 RNG 루퍼의 실수로 인해 한숨 돌립니다.

 

 

슬슬 RNG에서도 게임이 비벼지는 듯 하여 압박감을 느끼려는 찰나 진을 잡기 위해서 뽀삐의 텔레포트를 썼으나 렉사이의 커버로 막힙니다.

이후 리신이 용쪽 바위게를 먹는 사이 RNG쪽에선 바론을 공략하며 리신이 오기도 전에 먹는데 성공합니다.

급해진 SKT는 장로드래곤을 잡으러 가지만 우물가서 정비를 끝내고 돌아온 RNG가 이를 덮쳐서 SKT 몰아내고 장로드래곤까지 차지하며 더욱 게임을 유리하게 만들어 넥서스를 파괴합니다.

 

SKT T1  0 : 1  RNG

 

 

SKT T1 vs RNG 8강 2세트

 

 

SKT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벵기 대신 블랭크를 투입합니다. 밴픽 단계에서 진과 자이라를 한번에 픽함으로써 1세트의 RNG 봇듀오 조합을 그대로 가져오고 RNG는 SKT가 했던 봇듀오 조합으로 바꿔 게임에 임합니다. 그리고 블랭크는 비장의 무기라 할 수 있는 자크를 가져옵니다.

경기 초반 RNG의 올라프가 칼날부리를 먹고 블루쪽 적 정글로 들어가다 마침 나오는 자크와 만나서 교전이 벌어지고 봇듀오까지 합류된 상황에서  올라프와 카르마를 자크와 진이 잡으며 1세트와는 다르게 SKT가 기분 좋은 시작을 합니다.

봇듀오끼리의 교전 중에 카르마가 체력이 없어서 집에 간 틈에 우지의 이즈리얼마저 잡아냅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상대 봇듀오를 차이를 벌립니다.

후반엔 장로드래곤까지 획득하며 무난한 승리를 거둡니다.

 

SKT T1  1 : 1  RNG

 

 

SKT T1 vs RNG 8강 3세트

 

 

밴카드는 양팀 다 비슷하게 사용해서 올라프, 케넨, 신드라가 돌아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케넨, 제이스가 다 밴당한 상황이라 나르와 럼블이 나왔고 또 다시 봇듀오 조합이 양팀간 바꼈습니다.

(현재 이즈리얼+카르마 2패) 

초반 SKT 올라프의 갱킹으로 자이라를 잡는 사이 RNG에서도 리신과 럼블이 봇쪽으로 넘어왔습니다. 하지만 텔레포트로 넘어온 럼블은 아직 5랩이라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고 리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방적으로 SKT만 이득을 본체 상황이 끝납니다.

RNG는 처음 시작이 꼬인 바람에 매우 힘든 게임을 합니다. 미드에서 페이커의 신드라는 시종일관 몰아붙이고 있었고, 럼블은 봇 로밍으로 인해 라인전이 말려버리고 솔로킬까지 당합니다.

 

고통 받는 Mlxg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SKT쪽으로 우세하게 흘러갔던 분위기 그대로 종료 됩니다.

 

SKT T1  2 : 1  RNG

 

 

SKT T1 vs RNG 8강 4세트

 

 

봇 조합은 또 바꼈습니다. 블루팀은 계속 이즈리얼 + 카르마 조합을 사용하네요.

4세트까지 오는 동안 퍼블을 먹은 팀이 계속 이겨왔는데 이번엔 RNG에서 이즈리얼이 자이라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우솔이 봇으로 로밍가서 또 다시 자이라를 잡아내며 정말 좋은 출발을 보입니다.

 

 

SKT가 불리해져 가는 상황에서 나온 페이커의 슈퍼플레이. 이걸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하나..

 

 

쓰러져가는 RNG를 일으켜 세우는 Mlxg. 똑바로 서라 RNG! 환상적인 역갱킹을 선보입니다.

그렇지만 이후 봇 교전에서 손해를 입고 다시 복구하지 못합니다.

RNG 진영 레드 부근에서 엘리스를 물어서 한타를 일으킨 RNG는 오히려 SKT 선수들의 침착한 대처로 이렐리아가 쓸어 담는 광경을 보며 롤드컵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SKT T1  3 : 1  RNG

 

다음 라운드부터는 계속 블랭크가 선발출전할 것 같군요.  

 

3:1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SKT T1은 10월 22일 오전 7시에 ROX Tigers와 4강 경기를 갖습니다.

 

 

ROX Tigers VS EDG 10월 16일

 

8강 세번째 경기 ROX Tigers와 Edward Gaming(EDG)와의 경기 입니다.

 

Key Player

ROX 타이거즈 : Peanut

EDG : Koro1 

썸머 시즌 LCK 최고와 LPL 최고의 팀

락스는 롤드컵 메타에 완벽 적응 했을까, 갑작스레 투입된 Koro1도 적응했을까

 

 

ROX Tigers vs EDG 8강 1세트

 

 

밴픽때 락스는 SKT와는 다르게 케이틀린은 풀어주는 전략을 씁니다.

초반부터 탑에 계속 갱킹을 가며 오랫만에 나온 코로1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줍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으로 코로1이 버텨줬으나 합류싸움에서 보는 이득을 바탕으로 계속 스노우볼을 굴려서 게임을 끝냅니다.

확실히 조별 예선을 거치며 월드컵 메타에 완벽 적응한 모습입니다.

 

ROX 1 : 0 EDG

 

 

ROX Tigers vs EDG 8강 2세트

 

 

초반부터 아우솔의 활발한 로밍으로 라이즈를 호출해서 성장을 방해합니다. (솔 7랩 : 라이즈 5랩)

스멥의 마오카이는 상성상 케넨에게 초반엔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이템이 나오면서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뽐냅니다.

 

 

피넛의 리신이 물리면서 죽고 같이 있던 아우솔도 죽을 위기에 쳐하며 한타가 열리는데 아슬아슬하게 살며 한타 대승을 이끌고 이후 바론 버프 획득 후 게임은 끝납니다.

 

ROX 2 : 0 EDG

 

 

ROX Tigers vs EDG 8강 3세트

 

 

밴픽 과정에서 케넨이 살았음에도 다소 메타에 맞지 않는 피오라를 선택합니다. 락스를 작년 롤드컵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챔피언이기도 하고, Koro1의 기량을 상당히 얕본 것 같습니다. 

초반부터 날카로운 타이밍에 미드 갱킹을 가지만 음파를 맞추지 못하며 살려보냅니다. 

 

 

그 후 클리어러브는 상대 정글로 들어가 블루를 스틸하는 과감함을 보이는데 피넛 또한 상대 정글로 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엇갈리게 됩니다.

 

 

그렇지만 상대 동선을 읽은 피넛이 스멥의 피오라를 호출해 퍼블을 먹여줍니다. 이후 바로 미드

 

갱킹을 다시 시도하여 분위기를 락스쪽으로 가져오는데 성공합니다.

그렇지만 EDG도 이번엔 당하지만은 않고 미드 3인갱, 아우솔의 탑갱으로 어느정도 균형을 맞춰줍니다.

 

 

이후 봇에서 자이라 3인궁을 시작으로 한타가 열리지만 EDG가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근소하게 지고 있던 글로벌 골드 차이도 역전하게 되구요.

그 다음 탑에서 일어난 교전 때 피오라를 시작으로 리신, 자이라를 차례로 잡아내며 상황을 유리하게 만듭니다.

 

 

계속 탑이 격전지가 되는 상황에서 라이즈의 궁극기를 타지 못한 고릴라의 실수도 발생하며 피넛빼고 모두 전사하며 대패하고 맙니다.

스멥과 쿠로의 슈퍼플레이로 조금 만회하자 EDG는 바론을 치며 한타를 유도합니다.

 

 

여기서 데프트의 케이틀린이 3킬을 쓸어 담으며 게임을 매우 유리하게 만듭니다.

이후 데프트의 원맨쇼가 이어지며 EDG가 첫승을 거둡니다.

 

ROX 2 : 1 EDG

 

 

ROX Tigers vs EDG 8강 4세트

 

 

결국 EDG의 폰은 8강전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 EDG측에선 경기 내내 락스에서 픽했던 자이라를 밴 합니다.  대신 케이틀린을 빨리 뽑아서 다시 한 번 데프트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락스 타이거즈는 피오라를 빨리 포기하고 케넨으로 선회합니다.

경기 초반 라인전은 탑은 락스가 바텀은 EDG가 다소 유리하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피넛의 역갱에 의해 EDG는 4명이 전사하고 균형이 급격하게 락스 타이거즈 쪽으로 기울어 집니다.

EDG쪽에서는 케넨의 점멸이 빠진 틈에 케넨을 잡아내고 내친김에 1차, 2차 포탑까지 밀어내며 반격을 합니다.

 

 

케이틀린이 순간적으로 속박에 걸린 사이 EDG의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하고 케이틀린, 제이스마저 잡아냅니다.

바론 획득 후 탑 억제기 앞 한타에서 대승하며 게임을 끝냅니다.

3세트가 데프트의 독무대였다면 4세트는 피넛의 독무대 였습니다.

 

ROX 3 : 1 EDG

 

EDG에겐 졌지만 데프트만은 빛난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3:1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ROX Tigers는 10월 22일 오전 7시에 SKT T1와 4강 경기를 갖습니다.

 

 

H2K VS ANX 10월 17일

 

8강 세번째 경기 H2K와 Albus NoX Luna(ANX)와의 경기 입니다.

 

 

Key Player

H2K : Ryu

ANX : Likkrit

유럽의 자존심과 와일드카드 패기의 맞대결

 

H2K vs ANX 8강 1세트

 

 

ANX를 상대하는 팀들에겐 브랜드 밴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뽀삐, 브랜드로 밴카드가 한장씩 빠져서 그런지 OP 챔피언들이 꽤 많이 풀렸습니다. ANX의 서포터 리크릿선수는 팀에 올라프가 있고 카르마가 남아 있음에도 픽하지 않는 걸 보면 챔프폭이 꽤 좁은편인건 아닌가 싶습니다.

라인전은 큰 사고 없이 진행되다 점점 H2K 쪽으로 게임이 기울게 됩니다.

 

 

리신이 바위게를 먹고 탑갱을 가던 중 미리 숨어있던 올라프에게 맞으면서 싸움이 시작되지만 제이스의 백업으로 인해 올라프가 먼저 죽고 맙니다.

제이스가 2킬 먹으며 탑은 터지고 이후 블라디미르가 아이템을 점점 갖춰가면서 막을 수 없는 괴물이 되고 맙니다.

 

ANX의 마지막 잎새..

 

계속 얻어맞던 ANX는 회심의 바론 스틸이 성공하지만 게임이 끝나는 걸 조금 늦췄을 뿐 넥서스가 터지는 건 막지 못합니다.

 

H2K  1 : 0  ANX

 

 

H2K vs ANX 8강 2세트

 

 

ANX가 시비르를 밴하는 바람에 H2K는 원딜만 시비르에서 루시안으로 바꿔서 경기에 임합니다.

 

 

ANX는 초반 봇 한타때 좀 덤벼봤을 뿐 그 이후엔 제이스가 돌아다니면서 터뜨려서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다 게임이 끝나버립니다.

 

H2K  2 : 0  ANX

 

 

H2K vs ANX 8강 3세트

 

 

H2K는 밴픽이 3세트 내내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이번엔 미드만 블라디미르에서 신드라로 바꼈습니다.

나르는 계속 제이스한테 밀려서 숨도 못 쉬는데 시비르대신 밴하는게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신드라가 3랩때 솔킬, 6랩때 솔킬을 내며 라인전에서 압살해버렸고, 나머지 라인도 눈에 띄는 차이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한번 꿈틀 후 또 한참을 맞아주던 ANX는 한번 더 반격을 합니다.

 

 

바텀에 있던 제이스를 자르는 사이 H2K는 바론을 치기 시작했고 바드가 궁을 써서 시간을 끕니다.

그 사이 나르가 텔레포트로 바론지역으로 이동하고 나머지 세명은 바텀을 막으러 온 신드라마저 잡아내고 억제기를 먼저 파괴합니다.

하지만 그런 방해에도 H2K는 바론을 루시안, 리신, 제이스 셋이서 먹고 정비 후 상대 봇타워쪽으로 향합니다.

 

 

타워 근처 신드라를 바드 궁으로 얼리며 이니시를 건 ANX지만 신드라를 잡고 바드, 올라프, 질리언이 죽으면서 게임 그대로 끝이 납니다.

 

 

H2K  3 : 0  ANX

 

 

3:0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한 H2K는 10월 23일 오전 7시에 삼성 갤럭시와 4강 경기를 갖습니다.

 

 

 

준우승만 하던 락스 타이거즈가 이제 우승도 했으니 SKT도 잡아낼 수 있을지, 아니면 블랭크의 각성으로 또 다시 SKT가 승리를 거둘지 정말 빅매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삼성과 H2K의 경기도 H2K의 경기력을 봤을 때 마냥 만만하게 볼 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주말에 4강전 보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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